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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안마의자 4종 실사용 비교! 바디프랜드 팬텀2, 코지마 트론, 코지마 카이저, 오씸유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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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는 현대인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루 종일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도 전문 마사지 못지않은 효과를 느낄 수 있죠.

 

고대병원 근처에 24시간 힐링카페 안마의자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

10종류의 다른 안마의자가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운동하고 나서 마사지 받고 싶을 때, 쉬고싶을때도 좋고

안마의자 구매 전에 여러 브랜드들을 체험해보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비잠 안마의자는 지점이 여러군데 있는데, 지점마다 비치하고 있는 안마의자가 모두 달라요.

혹시 눈여겨보고 있는 안마의자가 있다면 지점을 검색해보고 가서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나비잠 안마의자 고대안암점 가는길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7길 20 지하1층
6안암역 2번 출구에서 141미터
찾아가는길
용초수와 카페별채가 있는 건물 지하1층

https://naver.me/FbOX12kx

 
 

 

 

오늘은 나비잠안마의자 고대안암점에서 가장 비싼 안마의자 4가지를 10분 단위로 사용해서 비교해본 후기를 공유합니다.

평소 안마의자는 거기서 거기 아니야? 싶었는데 이렇게 연속으로 쓰면서 비교해보니 확실한 장단점이 느껴지더라구요. 

 

 

바디프랜드 팬텀2, 코지마 트론, 코지마 카이저, 오씸유러브 모델을 비교하면서 장단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바디프랜드 팬텀2

안마의자 / S+L프레임 / 24가지자동코스 / [안마기능] 마사지볼: 어깨, 등, 허리, 엉덩이 / 마사지볼이동: 상하, 전후 / 에어백: 어깨, 허리, 팔, 엉덩이, 종아리, 발 / 롤러: 종아리, 발 / 지압돌기: 손, 발바닥 / 조절: 마사지속도, 마사지볼위치, 리클라이닝각도 , 다리길이(자동) / 특화기능: 브레인마사지 / [부가기능] 자동체형인식 / 냉온풍시트 / 자동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 안전센서 / 블루투스스피커 / 지퍼내피시트 / [규격] 크기: 대형 / 소비전력: 300W / 세웠을때(가로x세로x높이): 85x155x120cm / 눕혔을때(가로x세로x높이): 85x200x99cm / 무게: 152kg

 

[ 후기 ] 

 

  • 허리 마사지: 허리 쪽의 압이 깊고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기능이에요.
  • 아쉬운 점: 상체 마사지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어깨나 목 부위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을 듯합니다.
  • 전체적으로 세게 마사지하는 느낌이라 세심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ㅠㅠ 남자분들이 좋아하신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코지마 트론

안마의자 / S+L프레임 / 22가지자동코스 / [안마기능] 마사지볼: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 마사지볼이동: 상하, 좌우, 전후 / 에어백: 어깨, 팔, 손, 엉덩이, 종아리, 발 / 롤러: 발 / 온열: 등, 엉덩이, 종아리 / 조절: 마사지볼위치, 리클라이닝각도 , 다리길이(자동) / [부가기능] 자동체형인식 / 자동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 안전센서 / 블루투스스피커 / 온열마사지볼 / [규격] 크기: 대형 / 소비전력: 200W / 세웠을때(가로x세로x높이): 84x158x121cm / 눕혔을때(가로x세로x높이): 84x196x105cm / 무게: 125kg

 

[ 후기 ] 

 

  • 머리 뒷쪽 마사지: 두피와 목 뒷부분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기능이 탁월했습니다.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작업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부드러운 터치: 바디프랜드에 비해 손끝으로 꾹꾹 누르는 듯한 섬세한 마사지 느낌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머리와 목 사이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코지마 카이저

안마의자 / S+L프레임 / 22가지자동코스 / [안마기능] 마사지볼: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 마사지볼이동: 상하, 좌우, 전후 / 에어백: 어깨, 팔, 손, 엉덩이, 종아리, 발 / 롤러: 발 / 지압돌기: 손, 종아리 / 온열: 종아리 / 조절: 마사지강도, 리클라이닝각도 , 다리길이(자동) / [부가기능] 자동체형인식 / 자동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 지퍼내피시트 / 온열마사지볼 / [규격] 크기: 대형 / 소비전력: 200W / 세웠을때(가로x세로x높이): 84x158x121cm / 눕혔을때(가로x세로x높이): 84x196x105cm / 무게: 125kg

 

[ 후기 ] 

 

  • 어깨 마사지: 특히 어깨 부위가 뭉치기 쉬운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힘 있는 압력으로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 부드러운 터치: 바디프랜드에 비해 손끝으로 꾹꾹 누르는 듯한 섬세한 마사지 느낌이었습니다.
  • 저는 어깨가 가장 많이 뭉치는 편이라 ㅠㅠ 이게 제 니즈에는 가장 잘 맞는 모델인 것 같아요!

 

 

오씸 유러브 uLove2

안마의자 / 9가지자동코스 / [안마기능] 마사지볼: 머리,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허벅지 / 마사지볼이동: 상하, 좌우, 전후 / 조절: 마사지강도, 리클라이닝각도 , 다리길이(수동) / [부가기능] 자동체형인식 / 리클라이닝 / 안전센서 / 블루투스스피커 / [규격] 크기: 소형 / 소비전력: 260W / 세웠을때(가로x세로x높이): 72x125x116cm / 눕혔을때(가로x세로x높이): 72x170x90cm / 무게: 96kg

 

 

[ 후기 ] 

  • 전체적인 균형: 전신을 필요한 부분마다 섬세하게 마사지해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 허벅지 뒷부분 마사지: 특히 허벅지 뒤쪽 근육을 풀어주는 기능은 오씸유러브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투자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 어깨쪽도 시원하지만 허벅지 뒷쪽은 다른 안마의자에서는 아예 마사지가 안되는 부분이었어서 신세계였습니다! 운동하고 나면 허벅지 뒷부분이 제일 뭉치는 편이라서.. 오씸은 받으면서 진짜 아악 소리나는걸 참으며 받았어요.. 근데 마냥 아픈게 아니라 진짜 사람미 마사지 해주는것 처럼 시원한느낌..

 

 

총평

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연달아 써보면 각 모델의 장점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정리하자면,

* 남성/센 마사지 선호/큰 의자 선호/허리마사지 => 팬텀2

* 섬세한 마사지 선호 / 목, 어깨 마사지 => 코지마

* 비싼 안마의자도 ok/ 목,어깨,허벅지 뒷쪽까지 => 오씸 유러브 

 

이렇게일 것 같아요

 

아무리 안마의자별 특징을 찾아본다 해도,

직접 체험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마사지와 브랜드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누구에게는 시원하다 했는데, 직접 해보면 뼈만 누르는 느낌이 드는 모델도 있었고 ㅠㅠ

저렴한 모델인데, 나한테는 되게 잘맞는데? 싶은 모델도 있었어요.

 

300만원~천만원에 이르는 비싼 소비이니 만큼 다양하게 체험해보고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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